[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아주캐피탈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해운대, 경포대, 대천해수욕장 등 우리나라 3대 주요 해수욕장으로 무료 왕복 셔틀버스를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버스는 아침 9시 강남역 아주캐피탈 본사에서 각각 해운대/경포대/대천 해수욕장으로 향했다가 오후 5, 6시에 해수욕장에서 출발해 되돌아오는 코스로 운행된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교통편을 마련하지 못했거나 일상에 지친 고객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며 "버스 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어 막힘없이 (다이렉트하게) 바다로 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달달 말까지 아주캐피탈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행선지, 참석인원 등의 정보를 댓글로 달아 응모하면 된다.
참여 신청 익일까지 인당 만원의 예약금을 걸고, 예약 확인 MMS를 받으면 버스이용이 가능하다. 예약금은 출발일 버스 탑승 시 현장에서 전액 환불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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