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7월11일 장 마감 후부터 12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

◆ 유가증권시장

웅진홀딩스는 웅진폴리실리콘이 주 채권은행인 우리은행으로부터 신용위험 정기평가결과 D등급(부실징후기업)으로 평가 받았다고 공시했다. 웅진홀딩스는 대응방안이 확정되는 대로 재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STX는 유동성을 확보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자회사인 STX에너지 주식 510만3101주를 2700억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STX는 현재 STX에너지 지분 43.15%를 보유하고 있다. STX는 보유 지분 전량을 일본계 금융그룹인 오릭스에 넘긴다. 매각 예정일은 오는 18일이다.
 
풍산은 미국 자회사 PMX 인더스트리에 운영자금 조달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455억5200만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출자 후 지분율은 100%다.
 
삼화전자는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현재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공시규정 상 중요 공시대상이 없다"고 공시했다.

대성합동지주는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대성산업가스 주식 39만주를 316억9700만원에 장외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후 지분율은 50.25%다.
 
팀스는 최대주주인 시디즈가 지분 8만7390주(4.37%)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시디즈의 팀스 지분 보유 비중은 37.8%에서 42.2%로 늘어났다.
 
한국거래소 유가시장본부는 동양고속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소송 등의 제기·신청 사실을 지연 공시했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 유가시장본부는 도화엔지니어링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거래처와 거래중단 사실을 지연 공시했기 때문이다.

 
◆ 코스닥시장
 
인포바인은 주식양수도계약 체결에 따라 최대주주가 문명관씨에서 권성준 외 2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1주당 양도가격은 2만6550원, 양수도액은 50억원이다. 변경된 최대주주의 소유비율은 25.66%(78만1355주)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실적예측공시에 대한 면책조항 위반을 이유로 쌍용건설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공시했다.
 
파트론은 기존 사업 확대와 신규 사업 추가를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형태로 한성엘컴텍에 214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과 비교해 9.9%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녹스는 유상증자를 이유로 오는 12일 권리락이 실시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2만5750원이다.
 
현대아이비티는 유상증자를 이유로 오는 12일 권리락이 실시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1945원이다.
 
한국종합캐피탈은 재무구조 개선과 결손금 보전을 위해 보통주 3.3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 수는 6149만5085주에서 1863만4874주로, 자본금은 615억원에서 186억원으로 줄어든다. 감자 기준일은 9월 24일이다.
 
오성엘에스티는 대출원리금 합계 467억9540만5692원이 연체됐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과 비교해 137.2%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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