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현대백화점은 2014년 하반기 중으로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에 프리미엄아울렛 1호점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백화점은 이날 김포시청에서 MOU를 체결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부지면적 52,269㎡(15,811평), 연면적 165,000㎡(46,983평), 영업면적 39,600㎡(12,000평), 주차대수 2400여 대 규모로 7월 중순 착공에 들어간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오픈 이후 매년 약 600만명의 쇼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주민 우선채용과 지역 내 중소업체와 협업 등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2014년 하반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개점에 이어 2015년엔 송도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개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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