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메리츠화재는 차상위계층을 지원하는 '걱정나눔 프로젝트' 시행을 위한 3억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메리츠화재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메리츠화재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사랑의복지재단에 총 3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걱정나눔 프로젝트'는 전국 사회복지 공무원의 네트워크를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지만, 기초수급대상자에서 제외돼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을 지원한다.
정경태 메리츠화재 인사총무본부장은 "'걱정나눔 프로젝트'를 메리츠화재만의 특화된 나눔 활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걱정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복지단체에 접수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생계비(240건) △의료비(77건) △주거비(51건) △공공요금(56건)등 총 424건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