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사이버보안 인력 교육기관 선정
라온시큐어, 사이버보안 인력 교육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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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라온시큐어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라온시큐어는 9일 자사의 라온 화이트햇 센터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진행하는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 양성 사업'의 파트너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3·20 사이버공격 등 국가 기반 서비스의 정보보호 침해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 됐다.

이에 미래부는 최근 '정보보호산업 발전 종합대책'을 통해 정보보호 전문인력 5000명을 양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라온시큐어 측은 이번 교육기관 선정에 대해 국내 화이트해커 출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점과 최신 보안기술 및 취약점 분석 능력이 높게 평가받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이번 사업은 라온 화이트햇 센터가 공식적으로 수주한 첫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에서 추진하는 화이트해커 양성 계획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 참가 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 라온 화이트햇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정보보안 실무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교육생은 정보 및 증거수집·보안시스템 대응·바이러스 및 웜 분석 등 사이버 보안 실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KISA의 평가 등을 거쳐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으로 인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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