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개장 전 주요공시
7월 9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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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7월8일 장 마감 후부터 9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

◆ 유가증권시장

STX조선해양은 선주인 POS 마리타임 PZ S.A.가 STX조선을 상대로 영국 런던중재법원에 청구한 손해배상과 관련해 배상책임이 없다는 판결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현대상선은 계열사인 현대부산신항만과 1750억원 규모의 하역장비 매각 계약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체결한다고 8일 공시했다.

두산은 지게차 제조와 판매를 맡고 있는 두산산업차량의 주식 100%를 취득해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공시했다. 두산은 이에 따라 자회사가 8개에서 9개로 늘어났다.

SK이노베이션은 종속회사인 에스케이인천석유화학이 제3자 배정증자 방식으로 종류주식 682만6483주를 유상증자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번 증자는 시설자금 80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구본걸 LG패션회장은 LG패션 지분 6만7090주를 장내 추가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구회장의 지분율은 17.3%로 늘어났다.

우리투자증권은 황성호 대표이사 후임으로 김원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 코스닥시장

에스비엠은 트루트라이엄프가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및 직무대행자선임가처분 신청에서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이 주주총회결의취소 청구사건의 본안판결확정시까지 채무자 정봉주는 에스비엠의 사외이사로서 직무를 집행해서 안된다고 판결했다.

구영테크는 자동창고용 물품 입출고장치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 특허는 코일, 금형을 포함하는 물품을 자동창고로 자동 분류 및 출고하는 자동창고용 물품 입출고 장치에 관한 것이다.

일지테크는 차량의 후드, 루프, 도어 등의 외형을 이루는 차량용 패널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세니트는 주주인 이강해씨가 창원지반법원 마산지원에 임시주주총회 개최 금지 가천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디오텍은 "전 재무팀 직원 정대성의 업부상 횡령과 관련해 민·형사상의 소송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고 공시했다. 횡령 금액은 42억6013만원으로 자기자본의 10.44%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회수에 필요한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하고 진행상황을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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