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희망 쉐어링] 하나금융, 서민금융 실천 앞장
[금융지주 희망 쉐어링] 하나금융, 서민금융 실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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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나금융지주
[서울파이낸스 은행팀] 하나금융지주 내 주력계열사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서민금융 지원은 물론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주 봉사단인 하나미소희망봉사단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서민금융 지원 활동에 적극적이다.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고충을 듣는 것은 물론 서민금융지원 상품 및 미소금융상품 등을 안내하고 있는 것.

또한 하나은행은 경기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위축되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을 위해 올해 말까지 매칭 영업점을 통한 적금과 대출상품 금리 우대, 송금 및 자동화기기 수수료 면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은행창구 방문이 여의치 않은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시장 내에서 통장 및 체크카드 신규, 전자금융 신규 등을 처리 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이동식 하나은행'도 운영중이다.

최근에는 김종준 하나은행장과 김창근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이 직접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영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자영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금융우대 내용을 안내하고 시장 상인의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서민금융 거래 대상자를 확대하고 다양한 저소득층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서민전담 상담창구인 하나희망금융플라자를 지방 전통시장 중심으로 추가 개설해 맞춤형 상담 기능을 강화하고 특화 상품을 출시하는 등 지원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외환은행은 '나눔재단'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외환은행 나눔재단은 2005년 12월 사회복지 전반을 아우르는 자선 공익 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재단은 '나누는 기쁨 섬기는 보람', '이웃사랑도 외환은행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수행하는 모든 자선사업이 외환은행의 지원과 직원 및 고객들로부터 기부되는 성금으로 운영된다.

특히 다문화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과제로 삼고 2009년부터 전국 규모의 다문화가정 시상식인 '외환다문화가정대상'을 실시해 오고 있다. 국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중 모범 가정 및 역경을 극복하거나 사회 봉사활동 등에 기여한 가정의 외국인 주부, 다문화가정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단체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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