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UAE(아랍에미리트연합) 청년대사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방문 중인 차세대 전문가 대학생 23명이 지난 4일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을 방문했다.

5일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UAE 아부다비 왕세자실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할 대학생들에게 국비연수를 시키는 과정으로, UAE 소재 6개 대학(두바이·아부다비大 등)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인원을 선발했다.

남학생 10명, 여학생 10명으로 구성된 20명의 UAE 대학생들은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8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국내 기업 탐방, 정부 행정기관 견학, 한류 체험 등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 주한 UAE 대사관, 주UAE 한국대사관 등이 공동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