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13일부터 23일까지 한국전력과 ㈜LG의 주가를 기초로 수익률이 결정되는 Tops Two-Star 파생상품투자신탁 KL-3호를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최소가입금액 1백만원 이상이면 개인, 법인에 관계없이 가입이 가능한 총 만기 3년 상품이다.
대표적 우량주인 한국전력과 ㈜LG의 기초주가(9월 26일, 27일, 28일 3일 평균 종가)를 기초로해 매 6개월마다 평가일을 정해 기초주가와 대비해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85% 이상인 경우 연 10%의 수익률이 조기에 지급되는 구조의 상품이다.
총 만기가 3년이므로 연 10%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총 6번이나 주어지기 때문에 고수익 달성의 확률이 높은 상품이다.
만기에 가서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일 주가와 대비해 85% 이상인 경우 총 30%의 누적수익률이 지급된다.
또한 만기 때까지 조기 수익률 지급조건이 충족되지 않아도 기준일 주가 대비 두 종목 모두 40%초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원금손실이 없도록 설계해 안정성을 대폭 강화했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개별주식의 주가가 상승 또는 제한적으로 하락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며, 기준일 주가와 대비해 40% 초과로 떨어지지 않는다면 원금손실이 없는 안정성까지 겸비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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