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개장 전 주요공시
7월 1일 개장 전 주요공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6월28일 장 마감 후부터 7월1일 개장 전 주요공시.

◆ 유가증권시장

LG전자는 VC(자동차 부품) 사업본부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VC사업본부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부품 사업을 하는 HE사업본부 산하 자동차 사업부, 친환경 모터·컴프레서 등을 개발·생산하는 CEO 직속 EC(에너지 부품)사업부, 7월1일자로 합병하는 자동차 부품 설계 엔지니어링 회사 V-ENS(자동차 부품 설계 엔지니어링)를 통합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사업부를 통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자동차 부품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STX조선해양은 유럽지역 선주와 체결한 탱커 6척에 대한 공사수주가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최근 STX조선해양 매출액의 5% 수준인 3139억원이다. 회사 측은 "선박건조계약서 제11조에 의거 계약 상대방인 유럽지역 선주측의 선수금 미지급으로 인한 계약불이행에 따라 계약이 해지됐다"고 설명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서울 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 인가를 결정받았다고 공시했다.

LS네트웍스는 계열사인 푸릇뱅크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양사가 영위하는 유통영업과 판매 등의 경영자원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비용을 절감하고자 한다"며 "경영 효율성을 달성해 기업가치를 제고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합병회사인 LS네트웍스는 피합병회사인 푸룻뱅크의 주식을 100% 소유하고 있어, 합병비율을 1:0이다.

마니커는 전문 경영인의 책임과 권한을 강화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원철, 신계돈 각자대표 체제에서 신계돈 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삼양옵틱스는 광학렌즈사업부문의 분할과 분할 신설법인의 매각이 예정돼, 상장폐지 승인의 건이 통과됐다고 공시했다.


◆ 코스닥시장

자원은 방석조씨와 오정택씨를 대상으로 2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1235원이다.

스템싸이언스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계열사인 디유에이엔아이 주식 11만8500주를 23억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에스비아이글로벌인베스트먼트는 대표이사가 윤유식씨에서 이용택씨로 변경된다고 공시했다. 아울러 이 회사는 베리타스인베스트먼트로 사명을 변경하기로 했다.

디지텍시스템스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이트레이드증권을 대상으로 5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권(BW)을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파루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권(BW)을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리노공업은 115억2160만원 규모의 신규시설 투자 내용과 관련해 "2012년 5월 2일 기공시된 내용을 업무착오로 인해 중복으로 공시했다"며 "투자자들의 착오가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팜스웰바이오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인 권영진, 권소영씨 등이 서비스인과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