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이 28일 계룡건설 본사에서 신한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2013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 사용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계룡건설에 따르면 이인구 회장은 육군본부에서 이 사업을 처음 추진할 당시 김상기 전 육군참모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무주택 참전용사를 위한 내 집 마련사업의 숭고한 뜻에 깊이 감명 받아 이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
이 회장은 "이 사업이 3년째 접어들며 매년 늘어나는 보금자리를 보면 뿌듯한 마음이 가득하다"며 "아직 부족한 점도 많고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겠지만 육군을 비롯해 관계 기관과 후원기업들의 꾸준한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2011년부터 육군과 복지기관, 민간기업들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무주택 참전용사의 내 집 마련사업인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을 매년 1억원씩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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