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KTB투자증권이 자사 온라인 매매 수수료율 0.01%를 오는 7월 개장하는 코넥스 시장에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신규 고객 온라인 수수료 6개월 무료 이벤트와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판매된 'KTB 11번가 쿠폰'을 코넥스시장 거래 시에도 적용시켜 신규 시장 거래 고객에게도 기존 고객과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KTB투자증권은 현재 실명확인번호 기준으로 최초 개설된 국내주식계좌 및 국내선물옵션계좌에 대해 각각 6개월간 온라인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적용대상 고객은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부산은행 등 제휴 은행을 통해 최초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이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업계 최저 수준의 온라인 매매 수수료율을 코넥스시장에도 적용해 신규 시장 거래에도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매수수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KTB투자증권 고객센터(1588-3100)에서 문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