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분양 관계자는 "최근 세종시에 대한 우려와는 달리 견본주택에 연일 방문객들로 북적였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사실상 1-1생활권의 마지막 물량이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 높은 상황"이라며 "대규모 근린공원, 교육환경, 중소형 구성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상품으로 지난 5월 전 평형 청약 마감된 5차 물량과 같이 중소형 열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 1-1생활권 M7블록에 위치하는 '중흥S-클래스 에듀카운티'는 지하 2층, 지상 21~29층, 9개동, 전용 59~84㎡ 총 6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분양 물량까지 포함할 경우 세종시 내 7900여가구의 '중흥S-클래스'가 공급돼 관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750만원 선에 책정됐으며 소비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19~20일 특별공급 1차 접수를 시작으로 순위별 청약일정이 진행되며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됐다. (1577-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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