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연 4% 전자단기사채 특판 실시
현대證, 연 4% 전자단기사채 특판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현대증권은 11일부터 개인 및 기관을 대상으로 연 4%의 고금리 전자단기사채 특판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대상채권은 반얀트리호텔을 소유하고 있는 현대L&R의 발행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특수목적회사인 에스제이나무가 발행한 전자단기사채다. 총 발행금액은 960억원이며 만기는 1개월(7월9일까지)이다.

신용등급은 한기평, 한신평에서 A2-로 평가 받았으며, 현대상선의 자금보충약정 및 현대증권의 매입약정으로 신용보강이 이루어졌다.

이 채권은 보유기간 중 현대상선의 신용등급(현재 A2-)이 두 등급 아래인 BBB0 이하로 하락하지 않는 이상 현대증권이 만기시 상환을 책임진다.

원금은 반얀트리호텔 회원권 분양대금으로 상환될 예정이나, 잔여금 발생시 매 1개월 만기로 차환발행이 예정되어 월지급식 채권투자의 효과와 1개월 단위 투자여부 결정 등 유동성을 부여했다.

최소 매수금액은 1억원 이상이며, 1000만원 단위로 투자가 가능하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전국 각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