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예방정비에 들어갔던 100만 킬로와트급 영광 한빛 원전 3호기가 오는 10일부터 가동을 재개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영광 원전 민관합동대책위원회의 제9차 회의 결과에 따라 영광 원전 3호기의 재가동 절차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주 안으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이 이뤄지고 다음주 월요일인 오는 10일 재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영광 원전 민관합동대책위는 원전의 결함 정비에 대해 기술적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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