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KT 미디어 허브는 애니메이션 '곤(GON)'을 독점 확보해, KT의 IPTV서비스 '올레tv'와 모바일 IPTV서비스인 '올레tv now'를 통해 60편 전편을 무료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곤(GON)은 일본 동명 원작 만화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제작한 3D 디지털 애니메이션으로, EBS에서 평균 시청률 7%대를 기록하며 인기 방영 중에 있다.
KT 미디어 허브는 이번 독점 론칭 및 전편 무료 VOD제공을 통해 KT의 TV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아 고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인식 KT 미디어 허브 콘텐츠사업본부장 상무는 "최근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곤을 유아층의 고객들이 원하는 시각에 경제적 부담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신 인기 콘텐츠를 고객들이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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