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옥계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 '구름관중'
구미옥계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 '구름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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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개관한 '구미옥계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2만여명의 '구름관중'이 방문했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지난달 30일 개관한 '구미옥계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2만여명의 구름관중이 몰렸다.

3일 중흥건설에 따르면 개관 첫 날 100m가 넘는 관람행렬이 이어지며 하루 만에 약 6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등 개관 첫 주말 동안 2만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4.1대책 발표로 5년간 양도소득세가 면제되는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단지 바로 뒤로 약 33만㎡ 규모의 근린공원, 단지 앞으로는 한내천이 흐르는 배산임수형 입지인데다 교육환경과 커뮤니티시설, 풍부한 산업단지 배후수요 등으로 청약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구미지역 인근 분양시장의 분양인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북 구미시 옥계동 919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구미옥계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 지상 20~29층, 12개동, 전용 75·84㎡ 총 122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80만원 선에 책정됐으며 4.1대책에 따라 생애 첫 주택구입자에 대한 취득세 감면, 면적 85㎡ 이하 또는 6억원 이하 주택구입자에 대한 5년간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순위별 청약일정이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구미시 신평동 롯데마트 앞에 마련됐다. (054-44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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