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그룹, 'SM5' 등 200여대 칸영화제 지원
르노그룹, 'SM5' 등 200여대 칸영화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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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 맥그리거가 칸 영화제 공식 의전 차량 SM5에서 내리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래티튜드'라는 수출명으로 유럽 시장에 수출되고 있는 SM5 모델을 오는 26일까지 제66회 칸 영화제 의전 차량으로 지원다고 20일 밝혔다.

프리미엄 중형 세단 SM5 모델은 올해 칸 영화제의 의전차량으로 지원돼 세계적인 스타들의 이동을 맡고 있다. 앞서 니콜 키드먼, 알렉 볼드윈, 브래드 피트 등 세계적인 영화배우들이 SM5를 타고 행사장에 입장했다.

르노 그룹은 1983년 르노 30 모델 15대를 칸 영화제 레드 카펫으로 이동하는 스타들의 의전 차량으로 제공하기 시작해 올해로 31년째 칸 영화제에 의전 차량을 제공해왔다. 르노 그룹은 66회째를 맞는 올해 칸 영화제에도 SM5 모델을 포함해 200여대의 의전 차량을 지원했다.

이번 칸 영화제에서는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서 QM3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는 캡처 8대가 전시되기도 한다. 르노 그룹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전기차 모델 트위지(Twizy)와 조이(ZOE)도 칸 영화제 전시 및 의전 차량으로 제공했다.

한편, 제66회 칸 영화제는 프랑스 남부 지방 칸에서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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