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15일 포니정홀 개관 5주년 기념 음악회
현대산업개발, 15일 포니정홀 개관 5주년 기념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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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니정홀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현대산업개발이 15일 오후 7시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1층에 위치한 포니정홀에서 클래식 음악회 '슈만과 클라라, 브람스의 완전한 사랑'을 개최한다.

포니정홀 개관 5주년을 기념하고 정세영 명예회장을 기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음악회는 바리톤 박흥우와 테너 김세일, 피아니스트 박유나가 전하는 슈만과 브람스의 명곡들을 김이곤 음악감독의 해설과 함께 만날 수 있다.

포니정홀은 2008년 한국 최초의 고유모델 자동차인 '포니(PONY)' 개발자 故정세영 명예회장의 3주기를 맞이해 고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최신식 음향시설 및 영상시설을 갖추고 있는 150석 규모의 공연장과 더불어 포니를 개발하는 과정을 표현한 아트월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에서는 '이야기로 풀어가는 콘서트' 시리즈 등 클래식을 좀 더 친숙하게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연주에 해설을 곁들인 음악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시대별, 장르별 음악을 만날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포니정홀을 통해 문화경영을 실천하고 예술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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