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5월 기준금리 인하 소식에 건설주가 동반 강세다.
오전 10시50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2포인트(3.20%) 상승한 139.37을 기록하고 있다.
벽산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1050원(7.12%) 오른 1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과 두산건설은 각각 5.86%, 5.61% 상승세다. 현대산업, 대림산업 등도 4% 강세다.
건설주의 이같은 강세는 기준금리 인하 수혜 기대감 때문이다. 부채비율이 높은 국내 건설사들에겐 기준금리 인하가 이자부담 완화로 이어져서다.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5월 기준금리를 기존 2.75%에서 0.25%포인트 내린 연 2.50%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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