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국토순례 대장정' 출정식
새마을금고, '국토순례 대장정'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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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새마을금고는 '다시 뛰자 MG! 내안의 열정을 찾아서!'라는 슬로건으로 국토대장정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지난 24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3일까지 30일간 17세부터 85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1928명의 회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2개 코스 52개 구간을 종단하는 방식이며 총거리는 1265km이다.

특히 이번행사는 단순히 걷기만하는 종단 방식이 아니라, 새마을금고 고유의 지역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과 결부돼 각 지역별로 다양한 이웃돕기 모금행사 및 나눔행사와 더불어 진행될 예정이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국토순례 대장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베푼다는 마음보다 나눈다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행정부가 후원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98년부터 2011년까지 어려운 이웃에게 503억원을 지원했으며, 새마을금고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2012년 12월부터 2013년 5월말까지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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