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농협 하나로클럽·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이 창사 18주년을 맞아 '행복채움 대잔치'를 진행한다.
17일 농협유통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회에 걸쳐 고객사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8일부터 진행하는 '인기 농축산물 행복한 가격 기획전' 1차 행사에서는 주요 농수산물을 최대 47% 할인판매한다.
이 기간 농협유통은 농협 안심한우 불고기·국거리(100g)을 정상가 2480원에서 32% 할인된 1680원에, 삼겹살(100g)을 정상가 1860원에서 47%할인된 980원에, 제주은갈치(1마리·300g내외)를 정상가 6900원에서 43%할인된 3950원에 제공한다.
2차 행사는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수박, 한우등심, 활꽃게, 굴비 등 총 500여 품목을 최대 61%까지 할인한다.
여기에 KB국민카드나 삼성카드, 롯데카드로 결제시 최대 20%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성주참외는 9900원에, 삼겹살은 780원, 제주은갈치는 34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농협유통은 '대박! 경품행사'도 진행해 회원고객 1800명에게 농촌사랑상품권 증정한다. 또 한우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황금송아지 18마리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다음달 2일에는 오이데이&오리데이 대축제, 어린이날(5일)과 어버이날(8일) 선물 기획전도 함께 진행된다.
또 이 기간동안 농협유통은 불우청소년 등을 초대해 뮤지컬 난타 공연 관람 행사도 진행하며, 어린이 농사체험장 및 어린이 벼룩시장 등의 부대행사도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