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인천경제자유구역에 'KB탄소중립의 숲' 조성
KB금융, 인천경제자유구역에 'KB탄소중립의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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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중앙)이 인천경제자유구역 일대 'KB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위해 나무를 심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KB금융지주는 온실가스 감축 및 푸른 숲 조성을 위해 'KB탄소중립의 숲' 조성 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임영록 KB금융 사장, 최기의 KB국민카드 사장을 비롯한 계열사 임직원들과 인천경제자유구역 지역주민 등 200여명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일대(1.3ha)에 나무 1만1000여그루를 심었다.

'탄소중립의 숲'은 기업 활동 및 일상생활에서 배출하는 탄소량에 상응하는 규모의 나무를 심어 배출한 탄소를 흡수, 상쇄시키기 위해 조성하는 숲으로 전 세계적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보호 프로그램이다.

KB탄소중립의 숲은 KB금융 사회공헌 4대 핵심테마 중 환경 분야 활동으로 2009년부터 경기도 용인·안산·시흥시에 이어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조성됐다.

KB금융 관계자는 "KB탄소중립의 숲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림과 동시에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전개하는 등 녹색금융·경영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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