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삼성화재는 키자니아와 함께 15일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와 부모 등 250명을 초청해 '키자니아데이(Kidzania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키자니아'는 소방서, 병원 등 각종 시설물을 현실과 유사하게 재현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진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이다. 삼성화재는 2010년 2월부터 '삼성화재 소방서'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소방관, 스튜어디스, 의사 등 평소 꿈꾸어 오던 직업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즐운 시간을 보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일상 생활에서 소외받지 않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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