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선물거래소는 해외상장을 추진하거나 검토중인 중국기업들에게 한국증시를 소개하고 상장을 안내하기 위해 다음달 2일 오후 2시 중국 베이징 조어대 국빈관에서 상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기업 중 한국증시 상장요건을 갖춘 기업 70개사와 언론기관 등의 인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거래소는 이와 함께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와 국유자산감독위원회 등을 방문해 중국기업의 한국증시 상장을 위한 상호협조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증권거래소의 이영탁 이사장, 옥치장 유가증권시장본부장,박상조 코스닥시장본부장보 등과 함께 이우철 금융감독위원회 상임위원, 김지완 현대증권사장 등이 참석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