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SGI서울보증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유망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SGI서울보증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11일 여의도 중진공 사옥에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보증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유망 중소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보증은 우선 중진공에서 관리하고 있는 우수 그린비즈 인증기업에 각종 이행보증서 발급시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보증수수료를 10% 할인하고 업체별 보증한도를 최대 30억원까지 확대한다.
김병기 서울보증 사장은 "이번 중진공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에서 육성하는 유망 중소기업에게 전폭적인 보증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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