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현대증권은 4월 둘째주(4월8일~12일) 주간추천종목으로 SK텔레콤·동원F&B·KG이니시스를 선정했다.
먼저 SK텔레콤에 대해서는 "과도했던 보조금 지급 경쟁이 완화 중인 데다 최근 출시한 'T끼리 요금제' 등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함에 따라 2분기 실적개선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동원F&B에 대해서는 "참치캔 가격인상 효과가 올해부터 나타나며, 중국 광명그룹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써 유통망을 통한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KG이니시스에 대해서는 "스마트폰의 보급율 증가와 모바일에서 최적화된 온라인쇼핑 어플리케이션의 등장으로 모바일 결제가 증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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