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금융소비자 중심 헌장 선포식' 개최
신한銀, '금융소비자 중심 헌장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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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진원 신한은행장(좌측)과 직원대표가 금융소비자 중심헌장 선포식에서 '금융소비자 중심 행동 원칙' 실천서약을 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신한은행은 1일 서울 태평로 본점에서 서진원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일을 맞아 '금융소비자 중심 헌장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매년 4월1일 창립기념행사뿐만 아니라 고객을 모든 사고와 행동의 중심에 두고 고객중심경영을 전개하자는 의미로 개최됐다.

신한은행의 새로운 금융소비자 중심 헌장은 기존 고객중심 헌장에 국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마련한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10대 원칙'의 주요 내용을 반영해 제정됐다. 헌장은 소비자 중심 서비스 모토와 소비자 중심 행동원칙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은 이날 선포식과 함께 전 임직원이 소비자 가치창출과 소비자 권익보호를 적극적으로 선도해 나가자는 의미로 '금융소비자 중심 행동원칙' 실천 서약을 실시, 소비자의 행복한 미래와 상생발전을 다짐했다.

이에 따라 매월 1일을 '소비자 중심 실천의 날'로 정해 금융소비자 보호의 실천 의지를 다지고 기존 민원상담 책임자를 부지점장급 이상으로 격상해 전 영업점에 '소비자보호 상담책임자'를 임명, 소비자보호와 현장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서진원 행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고객만족과 정도영업을 기본으로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금융소비자 권익제고를 위해 임직원 모두의 의지를 하나로 모아 나가자"며 "금융소비자보호는 은행의 신뢰 및 생존과도 직결되는 만큼 ‘모든 일에 고객중심’이라는 행동강령을 행동으로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디딤씨앗통장' 후원대상 중 이달 생일을 맞은 모범 아동을 본점으로 초청해 선물을 전달하고 금융경제 교육 및 영업점 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한 '사랑의 쌀 나누기 이벤트'도 실시해 고객이 홈페이지에 메시지를 남기면 쌀 130g을 결식아동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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