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신한은행은 26일 서울 정동 소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컨설팅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은행권 나눔문화를 통한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신한은행은 전국 25개 PWM센터를 통해 기부를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부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부 희망고객은 향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국내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재화와 재능나눔운동에 참여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위성호 신한은행 부행장과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용기 유니버살 로지스틱스 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용기 회장은 신한PWM 컨설팅 1호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아너 소사이어티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나눔문화를 통한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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