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범어' 견본주택, 29일 개관
'e편한세상 범어' 견본주택, 29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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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편한세상 범어' 조감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삼호가 '대구의 강남' 수성구 범어동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범어'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개관한다.

대구 수성구 범어3동 1601번지에 위치하는 'e편한세상 범어'는 지하 2층, 지상 15~29층, 10개동, 전용 59·84㎡, 4개 타입 총 842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가 입지하는 수성구 범어동은 대구의 강남으로 평가받고 있는 대구의 대표 주거지역이다. 주거·공원·상업시설·교육시설 등이 풍부하게 형성돼 있다. 특히 범어3동과 수성4동 일대는 약 7000여가구의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한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지역민의 생활수준과 주거자부심이 매우 높다.

달구벌대로, 국채보상로, 동대구로 등 대구의 상징도로와 가까워 시내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동대구역, 동대구IC, 수성IC 등을 통해 시외곽으로 편리하게 도달할 수 있다. 또 도보 약 10분 거리에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 대구은행역이 위치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

범어3동 일대는 수성구뿐만 아니라 중구, 동구 등과 인접해 백화점, 쇼핑몰 등이 밀집한 중구 다운타운까지 차량으로 10분 내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초교가 있어 자녀의 통학도 매우 편리하다.

아울러 이 단지는 동대구역세권 개발권역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동대구역세권 개발에 따른 직·간접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개발계획에 따르면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에는 △복합 역사 △교통 센터 △디자인·메디컬센터 △호텔 등이 들어서 매머드급 복합시설로 개발된다. 이 사업은 2015년 완료예정으로, 이 단지가 입주 시기('15.10월 예정)와 맞물려 입주 후 더 큰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특히 이 단지는 전용 85㎡ 이하 국민주택규모인 중소형 아파트로만 구성돼 있어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의 30~40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특히 수성구에서 희소성이 높기 때문에 투자가치 또한 탁월하다.

실제로 수성구 내 입주단지 중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 비율이 34%(9만6800여가구 중 3만3000여가구)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중소형 아파트 몸값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품귀현상이 지속돼 가격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 단지는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보행자의 편의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지하주차장에 광폭주차장을 도입, 여유롭고 안전하게 주차가 가능토록 했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보도와 차도의 분리설계로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했다. 단지는 데크방식으로 설계, 단지 외부로부터 단지를 보호하도록 했다.

59㎡형은 남향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구조로, 소형 면적임에도 개방감 높은 거실을 도입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남동·남서향으로 배치된 84㎡A는 동선을 최소화한 전면 발코니 설계를 도입했으며 84㎡B는 정남향으로 배치했으며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확장공간을 적용했다. 84㎡C는 남동·남서향으로 배치됐으며 현관에 별도의 발코니 공간을 설계, 다용도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 자체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도입, 입주민들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Stylelec 디자인'이 적용된다. 이 디자인은 스위치와 온도조절기, 콘센트 등과 같은 전기 제품군에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다.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순위별 청약이 진행되며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범어네거리와 황금네거리 사이(범어동 594-1번지)에 마련됐다. (053-756-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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