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나눔경영] LIG손보 "나눔경영으로 '희망 플러스'"
[보험사 나눔경영] LIG손보 "나눔경영으로 '희망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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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보험팀] 맹추위가 유독 기승을 부린 올 겨울. LIG손해보험의 따뜻한 나눔경영이 지독한 한파 속에서도 훈훈함을 더했다.

LIG손보는 2009년 '희망플러스'로 명명된 LIG손보의 사회공헌 VI(Visual Identity) 및 슬로건을 공표했다. '희망플러스'는 LIG손보의 브랜드 전달가치인 '희망'을 사회공헌활동과 접목시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나눔 경영을 통해 우리사회에 ‘희망’을 더해 나가자는 취지로 정한 것이다.

또 LIG손보는 사회공헌 비전을 '희망을 함께하는 기업'으로 정하고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이같은 활동들은 기업을 이끄는 리더의 철학이 담겨있다. 구자준 LIG손보 회장은 대기업의 총수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 경영인으로도 평가를 받고 있다. 구 회장이 주창해온 마라톤 경영은 도전과 끈기를 강조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희망과 나눔의 철학이 내포돼 있는 개념이기도 하다.

LIG손보는 사내 나눔경영 전파를 위해 매년 5월과 12월 전사적인 나눔 캠페인 '희망봉사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캠페인 기간 중 전국적으로 조직돼 있는 115개의 '희망봉사단' 봉사팀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일제히 이웃돕기 자원봉사활동에 나서는 한편, 다양한 사회공헌 행사도 진행된다.

지난 12월에도 본사 임원 모두가 직접 참여하는 'LIG희망나눔김치 담그기' 행사를 시작으로 어김없이 '희망봉사한마당'이 열렸다. 본사 재직 임원과 배우자 30여명이 함께 참여해 총 1500포기의 맛깔난 김장 김치를 담았다. 이 날 담가진 김치는 역삼1동 일대 저소득 가정과 LIG손보의 '희망의 집' 역대 대상 가정,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 총 300여세대에 전해졌다.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중인 '희망의 집짓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해비타트(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위한 집짓기 운동) 활동으로, 지난 2005년 전북 진안에 '희망의 집 1호'가 완공된 이래 어느덧 '24호' 째를 맞았다.

LIG손보의 따뜻한 연말 나눔은 연초인 1월까지도 이어졌다. 1월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에 걸쳐 수원에 위치한 연수원 LIG인재니움으로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어린이 50명을 초청, 무료 방학캠프 프로그램인 ‘LIG희망드림캠프’를 진행했다.

비영리기관 'JA Korea'가 진행을 맡아 지난 2011년부터 열리고 있는 이 캠프는 국내 체류 외국인 증가와 더불어 크게 늘고 있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와 기초 경제·금융지식을 무료로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취지로 매 방학 기간을 이용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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