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한국전력이 베트남 화력발전소 수주에 반등세다.
22일 오전 9시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보다 150원(0.51%) 상승한 2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국전력은 베트남 산업무역부가 국제입찰로 발주한 120만㎾급 '응이손-2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BOT)'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베트남 전력공사가 25년간 전력구입을 보장해 총 18조원의 안정적 매출확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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