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씨티은행은 '2013년 씨티은행-신나는조합 마이크로크레디트사업 후원협약식'을 19일 오전 씨티은행 본사 9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협약식에선 씨티재단으로부터 지원받은 1억700여만원(미화 10만 달러)의 후원금 전달하고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신나는조합은 씨티은행의 후원으로 지난 1999년 마이크로크레디트 기관으로 출발했으며, 사회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창업자금대출사업을 진행해 현재까지 80억원의 창업자금을 450여명에게 대출해오고 있다.
한편, 씨티그룹은 마이크로파이낸스에 대한 최대 후원기업 중 하나로서 지난 30년간 전세계 60여개국에서 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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