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삼성전자가 4거래일 만에 반등세다.
19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000원(0.28%) 상승한 14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과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 물량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도현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시장 경쟁 격화로 올해 삼성전자 IM 사업부 실적 모멘텀은 과거 대비 둔화를 예상한다"면서도 "그러나 반도체부문 (2013년 영업이익 7.6 조원 +84% YoY)의 주도로 2013년 전사 영업이익은 35조원 (+19% YoY)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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