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증권팀] 혹시 가입된 펀드가 손실액이 커서 손절매를 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 펀드이동제를 통해 금융혜택이 있는 판매사로 금융자산을 옮기는 것도 한 해답이 될 수 있다.
대신증권이 금융자산을 한 군데로 모아서 관리하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대신 밸런스 CMA'를 선보인다. 이 상품은 신규로 금융상품에 가입하거나 금융자산을 이동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1%의 CMA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개인투자가가 다른 금융기관에 예치되어 있는 국내외 공모형펀드를 대신증권으로 옮기거나, 펀드, 장외·장내채권, ELS·DLS, 개인퇴직연금(IRP) 등을 신규로 가입하면 1%의 CMA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자산규모가 늘수록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한도도 확대되기에 금융자산을 통합해서 관리하면 유리하다.
대신밸런스 CMA는 금융자산 거래규모에 따라 최소 1000만원, 최대 5억원 한도 내에서 1%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기존 경쟁사의 주요 CMA가 최대 500만~700만원까지만 우대금리를 적용해주는 반면, 밸런스CMA는 금융자산 잔고에 따라 최대 5억원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해 준다.
부가서비스를 이용해도 우대금리와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월 50만원 이상 급여이체 약정을 맺거나 공과금을 매월 1건 이상 납부하면 300만원까지 1%의 우대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급여이체, 공과금납부 등록, 적립식 자동대체를 신청하면 이체수수료가 면제되며, 은행CD기, ATM을 이용해 출금할 때도 수수료가 면제된다.
대신 밸런스CMA 상품에 가입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CMA약정을 체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