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라이프 ZERO, 출시 2개월 만에 1만건 판매
현대라이프 ZERO, 출시 2개월 만에 1만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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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현대라이프는 지난 1월부터 판매한 '현대라이프 ZERO'가 2개월만에 1만건이 판매됐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라이프는 보험 내용과 지급조건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심플하게 설계돼 있고, 모든 판매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점이 실적 호조의 주요 요인으로 봤다.

또 지난해 말 기준 보장성보험의 4회차 유지율이 94.9%로 2012년 1월(88.4%)대비 7.3% 성장했고, 4차월 FP정착율은 92%로 50.8% 신장했다.

현대라이프는 지난 1년간 영업조직을 재정비하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인프라 구축에 전력했다. 고객정보 보안시스템 개선, 임직원들을 상대로 한 윤리, 보안 교육 등 내부 시스템 개선도 병행한 결과다.
 
현대라이프는 향후에도 과학적인 고객 분석을 통해 새로운 핵심가치를 발굴하고, 기존 보험상품들과 차별화된 상품을 적극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최진환 현대라이프 대표이사는 "단기 실적에 집착하기보다 새로운 상품개발과 서비스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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