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시는 지난 19일 개최된 제5차 건축위원회에서 천왕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여성안심주택 신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로구 천왕동 산25-8번지에 지하 1층~지상 9층, 전용 14.18㎡ 총 76가구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이 들어선다.

인근에 어린이공원, 개봉공원 및 개웅산공원 등이 있으며 지하철 7호선 천왕역이 인접했다.

특히 1층에 보육시설과 무인택배보관소를 조성하며 주출입구 보안 강화와 24시간 비상벨 작동 등으로 입주 여성을 배려할 계획이다.

오는 4월 착공에 들어가며 2014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이윤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