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센트레빌 1차' 입주 개시
'계양 센트레빌 1차' 입주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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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 센트레빌 1차' 전경
[서울파이낸스 이윤정기자] 동부건설이 분양한 '계양 센트레빌 1차' 입주가 지난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인천 계양구 귤현동 일대에 입지한 '계양 센트레빌 1차'는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 84~145㎡ 총 1425가구 규모다. 이 중 1단지 715가구가 입주를 시작했으며 2·3단지 710가구는 오는 7월에 입주 예정이다.

이 단지는 공항철도 계양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귤현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이다. 서울역은 25분대, 강남까지는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며 인천시청에는 30분 이내 도달할 수 있다. 외곽순환도로를 비롯해 올림픽대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도 등의 도로 이용도 편리해 교통이 우수하다.

특히 △국내 최초 '범죄예방 디자인 인증(CPTED)' △공동주택 최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1등급 예비인증'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예비인증'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해 주거환경 관련 인증 4관왕을 달성했다.

아울러 단지 내 연결도로를 통해 '경인 아라뱃길'이나 '두리 생태공원'으로 이동이 가능해 아라뱃길의 자전거 도로와 공원 내 오토캠핑장 등을 이용하기 쉽다.

이밖에 계양구 내 최대 규모인 5600㎡의 복합문화센터 '센트웰'이 단지 내 있어 휘트니스 센터, 도서관, 맘스카페 등이 마련됐다. 또 단지 조경으로 베네치아를 콘셉트로 한 길이 800m의 인공수로가 조성됐으며 어린이 놀이터 앞에 설치된 '맘스존'에서는 전면 투명유리를 통해 뛰어노는 아이들을 지켜볼 수 있다.

한편 동부건설은 계약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세 1:1 매칭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건설사가 전세 놓기를 원하는 계약자들과 전세수요자들을 연결시켜주는 서비스다. 최근 전세난이 지속되고 봄 이사철이 다가오는 가운데 전세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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