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단지가 해법] 삼성물산,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
[입주단지가 해법] 삼성물산,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동북권 중심지서 만나는 래미안타운

[서울파이낸스 건설·부동산팀] 동북생활권의 중심지에 조성되는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가 오는 4월 말 입주를 시작한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440-9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는 지하 3층~지상 22층, 31개동, 전용 59~121㎡ 총 2397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다.

동북생활권의 중심지로 꼽히는 전농·답십리뉴타운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전농7구역을 비롯해 답십리 16·18구역 등 총 5600여가구를 삼성물산에서 공급할 계획에 있어 뉴타운사업이 완료되면 ‘래미안 타운’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이 단지는 멀티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서울지하철 1호선 지상·지하 청량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2호선 신답역, 5호선 답십리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남측으로 내부순환도로 마장램프와 사근램프가 위치해 종로, 강남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청량리 민자역사가 문을 열면서 수혜단지로 꼽혀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청량리 민자역사에 접해 있는 청량리 균형발전촉진지구에는 51층 규모의 랜드마크 빌딩과 65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2017년까지 51~65층짜리 초고층 빌딩이 들어서 전농·답십리뉴타운과 함께 서울 동북권 생활중심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동대문구청 등 생활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고 청계천 8경 중 하나인 버들습지 및 배봉산근린공원, 답십리공원, 간데메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단지와 인접해 교육용지(1만2000㎡)가 확보돼 있고 전농초와 동대문중이 위치해 있으며 서울시립대, 한양대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1500만원 선이다. 중대형 평형의 분양가를 소형보다 20만~30만원 낮게 책정했다. 1층 분양가를 기준층보다 7% 저렴하게 책정하는 등 층별 가격차등제도 적용한다.

또한 일부 계약조건을 변경해 초기 부담을 낮췄다. 계약금 5%, 중도금 20%를 무이자 지원하며 잔금은 선택형으로 올해 말까지 유예해주고 있다. 무료로 발코니 확장까지 해준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3호선 안국역 4번 출구 인근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운니동 114-2번지)에 마련됐다. (02-765-3342)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