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단지가 해법] GS건설, 해운대 자이
[입주단지가 해법] GS건설, 해운대 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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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마린생활권 사로잡은 '친환경 주택'

[서울파이낸스 건설·부동산팀] 해운대구 우동2구역을 재개발한 '해운대 자이'가 오는 22일 입주를 앞두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 1067번지 일대에 입지하는 '해운대 자이'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2개 단지, 전용 59~120㎡ 총 1059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해운대구 우동은 부산에서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센텀생활권과 마린생활권에 위치한다. 신세계백화점(센텀), 롯데백화점(센텀), 홈플러스, 벡스코, 시립미술관, 두레라움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부산지하철 2호선 시립미술관역의 역세권 프리미엄과 함께 수영로, 충렬로, 수영2호교, 광안대고, 원동IC와 부산~울산 고속도로 등으로 부산 시내 전역은 물론 시외 진출입이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아울러 해림초, 해강중, 해운대중·고, 부산국제외고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동해남부선 폐선(′15년 조성 예정) 및 복선전철화 사업(′15.3월 개통), 센텀시티 개발, 주변 우동구역 재개발 사업 등으로 개발호재도 풍부한 편이다.

특히 부산지역에서 최초로 GS건설의 미래 그린홈 기술인 '그린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돼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 배치를 남동향, 남서향 등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근린생활시설의 주차를 제외한 주거용 차량을 100% 지하주차로 설계해 녹지공간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부지레벨을 활용한 주차장 설계로 주차장에서 직접 동 출입이 가능하다.

주부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적용한 다양한 가구 등을 실내에 설치했다. 신발장 측면 공간을 활용해 서랍과 수납장을 마련했으며 주방 하부장 일부공간에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만들었다.

더불어 가구, 새시, 도어, 욕실장, 시스템 선반 등의 인테리어 마감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스타일 리프레시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화이트오크, 라이트오크, 내추럴오크 등 3가지 색상 가운데 입주자들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자이만의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가 지상에서 바로 연결돼 자연채광과 환기가 가능하다. 이곳에는 입주민들의 단지 안에서 취미 및 레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등 다양한 입주민편의시설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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