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단지가 해법] 동부건설, 계양 센트레빌
[입주단지가 해법] 동부건설, 계양 센트레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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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 '그랜드슬램' 한국의 베니스

[서울파이낸스 건설·부동산팀] 동부건설이 조성 중인 1400여가구의 대규모 '계양 센트레빌' 가운데 1단지(715가구)가 지난 15일부터 주인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인천 계양구 귤현동 306-1번지 일대에 위치하는 '계양 센트레빌'은 지하 2층, 지상 13~15층, 3개 단지, 26개동, 전용 84~145㎡ 총 1425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주거환경 관련 인증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는 것이다. 국내 최초로 획득한 ‘범죄예방 디자인 인증’에 따라 사각지역 없는 안전설계, 국내 최초 적외선 방범로봇 설치, 지하주차장 방범 설계 등 단지 내 보안을 극대화했으며 장애인, 노약자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해 공동주택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1등급 예비인증’도 획득하게 됐다.

또한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예비인증'도 획득해 고성능 단열재 적용 및 창호 성능의 향상, 각종 에너지 절감 설비 시스템 도입 등으로 난방에너지를 40%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의 자전거 전용 주민 커뮤니티공간인 바이크스테이션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 예비인증'도 획득했다.

아울러 서해와 한강을 잇는 친환경 관광레저시설인 '경인아라뱃길'과 인접해 조망권은 물론 단지 쾌적성도 우수하다. 또 단지 인근에 상암월드컵공원의 여섯 배에 달하는 1990만㎡ 규모의 '드림파크'도 위치해 있다.

특히 이탈리아 베니스를 콘셉트로 단지 전체에 흐르는 800m 길이의 수공간을 설치하고 노천카페를 비롯해 가면의 거리와 유리테마광장, 수공간 놀이터, 브릿지형 선큰 등 베니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문화적 요소도 가미됐다.

한편 1단지는 전세 1대 1 매칭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건설사가 갖고 있는 시장조사 자료와 홍보력을 활용해 전세 놓기를 희망하는 계약자와 수요자들을 직접 연결시켜주는 서비스다.

현재 1단지의 경우 100% 분양 완료됐지만 2단지의 경우 대형평형 위주로 일부 미분양이 남아있다. 대형기준 3.3㎡당 평균 분양가는 1060만원이며 2·3단지는 오는 7월 입주 예정이다. 계양센트레빌 1단지 입구(귤현동 229번지)에 현장홍보관이 마련됐다. (1577-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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