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2012 한국도로공사 최우수현장' 선정
동부건설, '2012 한국도로공사 최우수현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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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홍천~양양 11공구, 환경·품질·안전 최우수현장 선정

▲ '동홍천~양양 11공구' 조감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동부건설이 시공하는 동홍천~양양 11공구 현장이 '2012 환경·품질·안전 우수현장 선정'에서 최우수현장으로 선정됐다.

15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이 대회는 한국도로공사가 총 101개 고속도로 건설현장 및 유지보수 현장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20%, 품질분야 50%, 안전분야 30%의 통합평가를 실시해 선정하는 행사다.

동부건설의 동홍천~양양 11공구 현장은 주변 마을주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환경관리 활동 강화 및 고품질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품질성능평가(QPI)의 각 항목에 대한 품질관리 시스템 정착,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정착 등에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현장으로 선정됐다.

해당 공구는 강원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와 기린면 현리를 길이 4.31㎞, 4차로로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현장으로 2009년 4월 착공해 201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정문기 동부건설 현장소장은 "최우수현장으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하며 환경과 품질, 안전관리는 건설현장의 기본인 만큼 준공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으로 동부건설은 향후 한국도로공사 입찰에 참여할 경우 PQ(입찰자격사전심사) 가점 1.0점을 받을 수 있어 동부건설의 수주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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