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레저 서비스 특화 카드 출시
현대카드, 레저 서비스 특화 카드 출시
  • 정미희
  • 승인 2005.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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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4일부터 국내외 여행, 항공, 주유, 문화, 놀이공원 등 여행 및 레저 서비스에 특화된 현대카드W (weeken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눈에 띄는 특징은 신개념 캐시백 프로그램. 고품격 휴양회사 클럽메드, 여행사 현대드림투어에서 특정 상품을 구입하면 W-cash 10~20만원을 적립해주며(월 1회 한),쌓은 캐시로 매월 현대카드W 결제금액의 1%(신판)를 할인 받을 수 있다.

W-cash 와는 별도로 카드 이용액(신판) 1천원 당 4포인트가 쌓인다. 하지만 주말(토/일)에 현대오일뱅크에서 주유하면 업계 최고 수준인 리터 당 80 포인트까지 적립된다. W포인트는 제휴 여행상품,리조트 이용, 오일뱅크 주유상품권 교환, 티켓링크 영화,공연티켓 구입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항공권은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10% 할인해준다. 현대카드 플래티늄 전용 데스크를 통해야 하고, 스타얼라이언스 제휴사(아시아나, ANA, 루프트한자독일, 타이)에서 국제선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을 구입하면 동반자 1인은 5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인천공항에 있는 현대카드 VIP 라운지도 동반자 1인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국 8개 한화리조트, 제주 해비치리조트에서는 현대카드 W 여행상담 전용 데스크에 예약 시 숙박 VIP특가제공(최고 60%, 성수기 추첨) 및 온천,사우나 등 편의시설을 최대 50%까지 할인해주고, 에버랜드 연간 회원권 20%, 티켓링크 공연 5~30%, 프로스포츠 50%, 면세점 15%, 전국 110여 개 유명 레스토랑 10% 할인 서비스도 있다.

현대카드W는 플래티늄 비자로 발급되고 연회비는 2만원이며, 미니카드와 교통카드도 발급 가능하다.

한편 홈페이지에서 8월 31일까지 현대카드W를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클럽메드(1쌍) 및 현대드림투어(2쌍) 여행상품, 현대오일뱅크 주유상품권 (80매), 티켓링크 영화 티켓(100쌍)을 선물로 준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주말 나들이와 휴가의 가치를 중시하는 사람이 타깃 이라며 특히 일년에 여행을 두 번만 가도 W-cash가 40만원이나 쌓이고, 동시에 W 포인트도 적립되어 실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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