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BMW코리아는 올해 목표 판매량을 전년대비 10% 성장한 3만여대로 잡고 브랜드 내실에 집중하겠다고 7일 밝혔다.
BMW코리아는 이를 위해 올해 3시리즈 GT, 부분 변경 뉴 Z4, 4도어 M6 그란 쿠페, 뉴 X5, 부분 변경 뉴 GT 뉴 5시리즈, 4시리즈 쿠페 등을 내놓기로 했다. 또한 내년 전기차 BMW i3과 i8을 내놓기에 앞서 올해 인프라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42개인 서비스센터를 올해 14개 추가할 예정이다. 워크베이와 인력도 각각 20%가량 많은 800개, 1250명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BMW 그룹 드라이빙 센터는'는 상반기 중 착공을 시작한다. 센터는 인천시 영종도 내 축구장 35개 규모의 부지에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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