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병 동부건설 부회장, 현장 안전점검 실시
이순병 동부건설 부회장, 현장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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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병 동부건설 부회장이 5일 경기 남양주시 '도농역 센트레빌'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이순병 동부건설 부회장이 '안전점검의 날(2월5일)'을 맞아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5일 동부건설은 CEO인 이순병 부회장이 경기 남양주시 '도농역 센트레빌' 현장을 방문해 직접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9개 주요 현장에는 PM인 담당임원이 직접 현장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안전점검에서 "'도농역 센트레빌'을 최고의 아파트를 만들어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건설현장의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동부건설의 2013년 안전목표 세 가지도 함께 밝혔다. 첫 번째 안전목표는 재해율 0.11 달성이다. 이는 2011년 건설업 평균 재해율 0.46을 훨씬 상회하는 건설업계 최상위 수준이다.

또한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며 직장안전 및 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기관(OHSAS 18001) 인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건설업계 최초로 자체컨설팅으로 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올해 OHSAS 18001 인증을 취득해 안전보건 선진화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순병 부회장이 직접 안전점검을 실시한 '도농역 센트레빌'은 지하 3층~지상 22층, 9개동 총 457가구 규모로, 국내 최초로 현금 없이 아파트를 계약할 수 있는 'House Buy House 계약제'를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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