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윤정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2일 설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포스코건설은 인천 푸드뱅크와 함께 인천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463가구에 떡국 떡 1㎏과 간장, 참기름 등이 들어있는 식료품 박스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고향에 계신 할머니가 생각났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떡국과 함께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포항과 부산지역 소외계층 400여명을 대상으로도 이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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