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해외건설 환경플랜트 협의회' 개최
해건협, '해외건설 환경플랜트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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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내실 있는 수주 달성하자"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해외건설협회가 지난 30일 '해외건설 환경플랜트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의 유관기관과 대우건설, 동부건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포스코엔지니어링, 코오롱건설, 한국종합기술, 현대엠코, 현대엔지니어링, SK건설 등 12개사 25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협회의 2012년 해외 물·환경플랜트 수주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정부의 물·환경사업 해외진출 지원 안내 △수익률 향상을 위해 운영관리를 포함한 개발형 사업 진출 △정부주도의 종합수자원 마스터플랜 수립 및 건설외교 지원방안 △중소업체 진출위한 ODA 참여폭 확대 등 초기시장 진출 지원 △업체 간 현지 업체 정보자료 공유를 통한 정보력 강화방안 협의 등의 주요사항을 논의했다.

김석화 해건협 플랜트지원실장은 "우리 환경플랜트는 해외진출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2012년 물 산업 수주금액은 전년대비 31% 이상을 기록했다"며 "또 콜롬비아, 페루 등 중남미 플랜트시장에 진출해 시장다각화를 이뤘고 올해도 내실 있는 수주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건협은 해외 환경플랜트를 포함한 15개 플랜트 분야별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래가치 창조를 위한 플랜트 R&D 전략수립 지원, 정부 정책 건의, 산·학·연-대중소 건설사 협력 및 해외진출의 지원 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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