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신한생명은 31일 치매관련 보장 확대와 함께 노인성 8대질병과 사망위험을 보장하는 '신한Big플러스실버보험'을 2월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
이 상품은 경증치매 진단시 300만원을 지급하며, 중증치매로 진단될 경우 간병비·진료비로 30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원한다.
또,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 사망시 2000만원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하고, 특약 가입시 실버층에 많이 발생하는 고혈압, 당뇨병 등 노인성 8대질병으로 인한 수술과 재해로 인한 수술급여금을 보장한다.
가입연령을 만 20세부터 70세까지로 확대했고, 비갱신형 상품인 만큼 보험료 인상없이 최대 90세까지 보장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대부분의 고객들이 노후를 위한 건강보험과 연금보험에 대한 준비가 취약한 편"이라며 "이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든든한 노후생활을 보장해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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