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윤정기자] 반도건설이 시범단지 내 마지막 아파트인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반도유보라'를 오는 3월 말 분양한다.

경기 화성시 동탄2지구 A18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반도유보라'는 지하 1층~지상 27층, 12개동, 전용 84~97㎡ 총 9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2004년 동탄1 시범단지에 이은 세 번째 분양이며 당시 동탄1기 시범단지 내 최고 시세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4~4.5베이 특화평면을 적용해 고객맞춤 상품특화에 포인트를 두었고 주방공간 차별화와 다양한 펜트리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또 타워형 타입의 공간특화로 기존 타원형 한계의 극복을 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단지 앞 시범단지 커뮤니티시설(복합문화단지) 조성을 계획 중이며 단독전용 독서실, 단지 내 유치원(사설), 단지 내 워터파크 등의 시설을 적용해 입주민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이밖에 단지 내 둘레길이나 그린 커뮤니티 시설, 놀이터 등의 녹지구성과 인근의 치동천을 통해 '에코힐링'이 가능케 했다.

오는 3월 말 분양이 시작되며 분양가는 주변 시세와 비교해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1599-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