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 전성시대] 통신·은행 혜택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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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SK 메가캐쉬백2 체크카드

[서울파이낸스 카드팀] 하나SK카드는 하나은행과 SK텔레콤의 통합 혜택을 강화한 '하나SK 메가캐쉬백2 체크카드'를 출시하며 카드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카드는 2011년 전체 카드업계에서 출시한 모든 신상품 중 유일하게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하나SK 메가캐쉬백 체크카드'를 더욱 업그레이드한 하나SK카드의 대표 체크카드로 출시 이후 또 다시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하나SK 메가캐쉬백2 체크카드의 가장 눈에 띄는 서비스 업그레이드는 통신비 최대 5000원 캐쉬백이다. 해당 카드로 핸드폰 요금을 자동 이체하면 월 통신비 8만원 이상 고객은 5000원, 3만원 이상은 3000원이 자동으로 통장에 캐쉬백된다. 또 OK캐쉬백 특별 적립처를 확대했다. 대표 커피전문점인 커피빈, 할리스커피에서 5000원 이상 결제할 때마다 1000원이 OK캐쉬백 포인트로 적립되며, SK주유소와 이마트에서 결제하면, OK캐쉬백 포인트가 기본 적립율의 3배로 적립된다. 특별 적립 포인트는 월 최대 3000원까지 적립된다.

특히, 하나은행 이용 혜택을 강화했다. 하나SK 메가캐쉬백2 체크카드는 하나은행 ATM 출금 수수료 월 10회 면제, 고객 신청시 ‘하나은행 나의소원 적금’계좌로 캐쉬백 적립금 자동 불입 등 차별화된 하나금융 기반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본 캐쉬백 혜택으로 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 주유, 병원 등 6대 생활밀착형 업종에서 2만원당 200원, 그 외 모든 업종에서 2만원 당 100원이 통장으로 자동 캐쉬백된다.

SK텔레콤 T멤버십 혜택을 ‘2배’로 제공하는 'T멤버십 더블 체크카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카드는 전국 T멤버십 제휴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1차로 현장에서 T멤버십 할인 혜택을 받고, 2차로 할인 받은 금액만큼 ‘현금 캐쉬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캐쉬백 금액은 익월 2영업일에 'T멤버십 더블 체크카드' 결제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또한 T멤버십 영화할인의 경우에도 VIP회원을 제외한 고객이 2000원을 할인받지만 이 카드로 결제하면 현장에서 4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SK카드는 이와 함께 하나SK 체크카드를 소지한 고객에게 신용 한도를 제공하는 금융서비스인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시작, 체크카드 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체크카드 기반 하이브리드로 신용카드가 없는 고객에게 신용도에 따라 최대 30만원까지 신용한도를 부여, 체크카드 통장에 잔액이 부족할 때 승인이 거절되는 불편을 줄였다.

하이브리드 서비스 전용 체크카드를 별도로 추가 발급할 필요 없이 이미 '하나SK 체크카드'를 가지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하나SK카드는 이 같은 체크 기반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통해 기존 체크카드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신규 체크카드 가입 고객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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